전당 잡은 촛대 같다 , 말없이 한 구석에 덤덤하니 앉아 있기만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. 고요(皐陶), 기(夔), 직(稷), 설(설)은 요순 시대의 명신. 그 때에는 아무 읽을 만한 서적이 없었다. 그래도 저런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졌다. 사람은 서적만을 위주로 할 것이 못 된다는 말. -잡편 마음이 어지러워 즐거움만 찾으면 음욕을 보고 깨끗하다 생각하여 욕정은 날로 자라고 더하니 스스로 제 몸의 감옥을 만든다. -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- custody : 구금, 속박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고, 세상 돌아가는 기미를 잘 알면 마음이 스스로 한가해진다. 이런 자는 비록 인간 세상에서 살더라도 도리어 인간 세상에서 벗어난 것이다. -안분음(安分吟, 송대의 시) 오늘의 영단어 - deserter : 떠나는 사람, 탈영병, 유기자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요, 어떤 공포에서도 승리요,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승리해야 한다. 승리없이는 생존이 없기 때문이다. -윈스턴 처칠 태양이 없을 때,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다. - R. 롤랑 정신력은 육체를 지배할 수 있다. 정신과 육체는 같은 장(場) 안에 있기 때문이다. -김정문 오늘의 영단어 - inter-Korean border : 남북한 접경